교직원 취업준비 방향 및 스펙 질문

Q. 교직원 취업준비 방향 및 스펙 질문

ccavani2

안녕하십니까, 사립대학교 교직원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26살 남자입니다. 현재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경외시 라인 외국어 전공 국제관계학 복수전공 - 학점 3.6/4.5, 학부 학생회장 경력 - 대학교 입학처 인턴 7개월, 인턴 최우수상 수상 - 토익 950 / 오픽 AL - 교환학생 - 컴활 2급, 워드 등 자잘한 컴퓨터 자격증 이번에 첫 취업준비 시즌을 경험했는데, 서류에서 떨어진 곳도 많고 서류를 합격한 곳도 종종 있었으나 1차면접은 곧잘 붙어도 결국 임원/최종면접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현재 고민하는 지점은 1. 공백기를 갖더라도 대학행정과 연관된 자격증(컴활1급, 회계 또는 중국어/일본어 등)을 더 보완해야 할지? 2. 혹은 계약직으로라도 일하면서 경력을 우선 쌓아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2-1. 계약직으로 일한다면 사기업이나 공기업에서 일해야 할지? 2-2. 혹은 대학교에서 일해야 할지? 입니다. 선배님들의 귀중한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2025.08.14

답변 5

pkww씨젠
코상무 ∙ 채택률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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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컴활2급이면 충분합니다. 1급 안써요. 중국어와 일본어는 국제통상쪽 계열 아니면 필요없긴 합니다. 2. 교직원은 계약직 채용도 많아요. 정규직이 좋지만 계약직으로 공백기를 채우는 것도 필요합니다. 계약직 해보시고 일 적성에 맞고, 대학도 괜찮다면, 추후에 그 대학에서 채용공고 냈을때 내부사정을 알아서 조금 더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일하시다가 일을 못하시고 성실하지 않고 피해만 주시면 그 대학에는 채용지원이 오히려 독이 될수 있죠) 3. 교직원 이시면 대학이 가장 좋긴 합니다. 그런데 1차 면접이 합격되는 것을 보면 기본적인 스펙은 출중한데, 임원면접의 탈락은. 좀 다시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스로 이미지 메이킹 점검 등이 필요해보입니다. 대학교에서 취업지원센터 등에서 이미지 관리? 메이킹? 이런 부분도 한번 받아 보세요. 임원은 보통 경쟁률 2:1인 정도인데, 같이 일할 느낌이 아닌 사람으로 보여질수도 있습니다. 웃는인상. 착한인상 등이 중요한데요. 음. 이런 부분을 다시금 되짚어볼 필요가 있어 보여요. 자격증 보완이 답이 아닌것 같아서 이렇게 말씀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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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땡
땡그랑경제인문사회연구회
코과장 ∙ 채택률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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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합격률이 어느 정도인지 밝혀주시진 않았으나, 스펙은 좋아 보입니다. 교직원은 채용인원이 적다 보니 그냥 운이 없어 최종까지 가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력을 쌓으면서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교나 일하길 원하는 학교의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지원하는 것도 좋고, 아니면 사기업이나 공기업 정규직으로 2~3년 일하며 경력 쌓은 후 교직원에 지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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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Top_TierHD현대건설기계
코사장 ∙ 채택률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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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으로 첫 시작을 하게 된다면 그것이 첫 커리어가 되고 그 타이틀이 멘티분을 평가절하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멘티분의 향후를 위해서라도 해당 선택은 다시 고민을 해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급함으로 섣부른 결정을 하게 되면 후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1번을 추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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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채택스포스코
코상무 ∙ 채택률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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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지금까지 스펙이 정말 탄탄하시네요. 저도 대학교쪽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데 교직원 채용에서 임원/최종면접에서 떨어지신다는 건 오히려 실력을 인정받은 거라고 봐야 해요. 이런 경우에는 보통 두 가지 이유인데 하나는 면접 스킬 부족이고 다른 하나는 지원자들 중에서 경력이 좀 더 풍부한 분들과 경쟁하게 되는 상황이거든요. 제가 대학교에서 근무할 때 봤던 채용 과정들을 보면 특히 대학 행정직은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2번 계약직으로라도 경력을 먼저 쌓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자격증 하나 더 따는 것보다 실무 경험이 훨씬 임팩트가 크거든요. 그리고 계약직이라도 대학교에서 근무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기업이나 공기업 경력보다는 대학 행정 업무를 직접 경험하신 게 다음 정규직 지원할 때 훨씬 어필이 되거든요. 저도 실제로 다른 대학에서 계약직으로 일했던 분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지금 스펙으로도 충분히 경쟁력 있으니까 자격증보다는 실무 경험에 집중해보시구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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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프로답변러YTN
코부사장 ∙ 채택률 88%
멘티님, 현재 스펙은 이미 어학·경력·학생회 경험 등 교직원 지원 기준에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추가 자격증은 컴활1급, 회계(전산회계2급), 사회조사분석사 정도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며, 중국어나 일본어 등 제2외국어는 국제교류 부서가 아니면 가산점이 적습니다. 무조건 경력 단절을 피하고, 공백기 없이 대학 또는 관련 기관에서 계약직이라도 먼저 경험을 쌓는 것이 합격률을 훨씬 높입니다. 경력 쌓기는 대학교(교직원·산학협력단), 공공기관이 사기업보다 향후 교직원 지원에 훨씬 유리하니,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하세요. 서류·면접 합격이 꾸준하다면 계속 지원하며 근무 경험 병행 시 신입 정규직에도 빠르게 전환 기회가 옵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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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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